항공권을 예약하게 되면서,
정말 떠나는게 실감이 되는 요즘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기간으로 떠나기 때문에 더욱 그런거 같아요!
장기 유학을 가게 된다면
'편도' 항공권으로 예약하면 되지만,
저와 같이 국비 유학생의 경우...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을 가게 되는 저의 경우에는!
[ 유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지만, 편의상 '유학'이라고 할게요 ! ]
항공권을 왕복권으로 사야합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국가 사업의 특징이면서도, 항공권 자체가 1년 스케줄으로 열려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항공권을 1년.. 어떻게 예약해야하죠?
항공권을 1년짜리 어떻게 해야할까?
예시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9년 11월 18일날 항공권을 검색하게 된다면?
2020년 11월 11~18일날까지 항공권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대표적인 예매 사이트 스카이XXX, 카X 에서는 쉽지 않을거에요.
사실 저만 못한 것일수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찾기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드릴려고 합니다 : )
오픈 티켓 vs. 일단 최대 길게 끊고 예약 변경하기
이렇게 2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오픈 티켓
- 왕복 티켓은 맞습니다. 단, 가는 것은 확실하게 예약을 하고, 오는 것은 추후 정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 보통 예약 변경할 때 발생되는 수수료 + 차액 보다 훨씬 비싸다고 하니.... 저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일단 최대한 길게 끊고 예약 변경하기
-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 보통 항공권은 미리 구입하시니까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될거라 생각합니다.
ex.) 만약 2019년 11월 18일날 -> 2019년 11월 31일 출국 티켓, 2020년 11월 31일 귀국 티켓을 하고 싶다면?
1. 항공사에 들어가세요!
2. 날짜를 선택했을 때, 출국 티켓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 귀국 티켓은 존재하지 않는다.
[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2019년 11월 18월날 보면 2020년 11월 11일 ~ 2020년 11월 18일 까지만 보일거에요 :) ]
3. 귀국 티켓이 최대 2020년 11월 18일날 까지만 보인다면, 일단 그걸로 예약합니다.
4. 그리고 다음 날... 바로 전화하세요!!!!!!!!!!!!!!!!!!!!!!!!!!!!!!!!!!!!!!!!!!!!!!!!!!!!!!!!!!11
5. 그러면 거기서 말을 해줍니다. [ 아마? 해줄거에요 여러분! ]
- 승인 번호 그대로 결제 금액을 바꿔줄 수 있다는 점.
- 2020년 11월 31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이유는 열리지 않아서 못한거니까... 이에 따라 코드를 발급해줍니다.
- 그 코드란? 1회에 한해서, 2020년 11월 18일 티켓을 수수료 없이 차액만 낼 수 있도록 연기 가능하도록 해주는 코드에요.
[ 해당 코드는 상담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발권 수수료가 붙긴 합니다. ( 다른 것에 비해 저렴! ) ]
- 대신 여기서 꿀팁을 드리면 ?
- 귀국 티켓에 혹시라도 좌석을 예매했다면? 수하물을 추가했다면? 취소하세요
- [ 만약 2020년 11월 18일 과 2020년 11월 31일 같은 조건(항공기 회사, 클래스 등등)이 아니라면 ] 돌려받지 못합니다.
- 따라서 연기할 때, 그때 구입하도록 하세요 : ) 자유롭게 구입가능하니 그때 가서해도 늦지않아요 :)
위에 적힌 내용은 사실 KLM 네덜란드 항공사에 한하여 안내드리는 거에요 : )
다른 항공사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고객센터를 이용하시면 충분히 설명해주시니, 꼭 연락해보세요!
대한민국에 살면서 새삼 대부분의 항공사가 고객센터를 한국어로도 제공한다는 점이.. 자랑스럽더군요.
근데 사실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니, 같은 시간 / 같은 항공기 임에도.. 비용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냥 KLM 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
아, 그리고!!!
KLM을 이용하지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활한 호환을 위해서는
비 회원으로 신청을 하는걸 추천하더라구요!!!
성공적인 티켓팅을 하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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