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공식들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공식들이 나왔는지 이해를 하는 것이다.
기하학은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일까?
밭을 자식들에게 동등하게 나눠주려면,
그 밭의 크기를 알아야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시작하게 된 학문이 기하학이었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WHY'이다.
궁금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공부는 알아가는 즐거움의 대상이 아니라,
진저리가 나는 대상이 될 뿐이다.
즐거움이 없는 공부는 집중되지 않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즉, 수학이 즐겁지 않았다면 본인이 수학에 재능이 없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다.
무언가를 배우고자 할 때,
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이 곧 진정한 공부의 시작이 될 것이다.
우리는 평생을 배우며 살아가야 한다.
그 배움이라는 것은 즐거움과 함께 있을 때에만
비로소 빛을 볼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상품이다.
상품은 언제나 가치가 있을 때 주목을 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창고에 쌓여있는 재고처럼 사회로 부터 버림을 받게될 것이다.
이는 곧 내 행복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사회의 구성원에서 내가 가치있는 상품이 되려면,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고 있고, 나는 그것들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된다.
그럴 수 있는 시대이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이다.
사회는 생각보다 냉정하고 더 무섭다는 것을 잊지말자.
내가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데,
그 인생에 대해 의미를 모르면 선택할 수 없지 않을까.
20대의 격차는 평생을 가도 극복할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낸다.
시험 성적의 갭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20대의 갭은 얼마 크지 않았지만,
30대에서 그 갭을 채우려면 절대로 채울 수 없는 격차가 된다.
그 시간을 버리지 말자.
나의 재능을 없애지 말고,
발굴해내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공부라는 것은 나중에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을 갖추게 해준다.
그 힘은, 내가 어떤 간절히 하고 싶은걸 찾았을 때 밀고 나가게 해주는 아주 좋은 원동력이 된다.
왜 열심히 공부해야 되는 지에 대한 이유를 선명하게 찾아보자.
다른 길도 있지만, 그 길이 결코 회피가 되어서는 안된다.
정말 원하는 길이 아닌 이상, 그 길을 찾기 전까지 실력을 쌓고 준비 해야한다.
다 알라는 건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진 말라는 이야기다.
생각할 줄 알고, 속지 말라는 이야기다.
지식을 많이 알수록 정확한 판단을 할 수가 있다.
지식이 곧 힘이다.
다 알라는 게 아니다. 판단력을 키우라는 것이다.
- 빅 브라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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